구직 중이면 월 60만원씩 6개월, 부양가족이 있으면 월 최대 100만원까지 받으면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— 국민취업지원제도(1유형)다. 2026년에 수당이 50만→60만원으로 인상됐고, 취업에 성공하면 성공수당 최대 150만원이 또 붙는다(소득요건 충족 시). 다 합치면 한 사이클에 510만~750만원. 단, 예산이 정해진 사업이라 연초·연중 예산 소진 이슈가 반복되니 해당된다면 빨리 움직이는 게 유리하다.
📌 30초 요약
- 누가: 15~69세 구직자, 가구 중위소득 60% 이하 + 재산 4억(청년 5억) 이하
- 얼마: 구직촉진수당 월 60만 × 6개월 + 부양가족 1인당 10만(최대 4명 → 월 100만)
- 보너스: 취업 후 6개월 근속 50만 + 12개월 100만 = 성공수당 150만
- 청년 특례: 15~34세는 중위 120% 이하까지 신청 가능 (선발형)
- 신청: 고용24 또는 관할 고용센터
1. 1유형·2유형 — 뭐가 다른가
| 1유형 (수당 중심) | 2유형 (서비스 중심) | |
|---|---|---|
| 핵심 지원 | 구직촉진수당 월 60만 × 6개월 | 취업지원 서비스 중심 + 참여수당 등 소액 (2026년부터 훈련참여지원수당 폐지) |
| 소득 요건 | 중위 60% 이하 (청년 선발형 120%) | 1유형보다 완화 |
| 재산 요건 | 4억 이하 (15~34세 청년 5억) | — |
1유형이 다시 둘로 갈린다:
– 요건심사형 — 소득·재산 + 최근 2년 내 100일(또는 800시간) 이상 취업 경험이 있으면 요건 충족 시 지급
– 선발형 — 취업 경험이 없으면 예산 내 선발. 15~34세 청년은 중위 120% 이하까지 이 트랙으로 열려 있다
2. 내 유형 자가진단
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·수당 자가진단 (2026)
세 가지를 고르면 내 유형(1유형 요건심사/선발)과 예상 수당을 보여줍니다. (15~69세 구직자 대상)
중위 60% (월): 1인 약 154만 / 2인 251만 / 3인 321만 / 4인 390만
알바·단기계약 포함. 고용보험 이력이 없어도 확인 가능한 근로면 인정될 수 있습니다.
3. 수당 받는 조건 — 공짜가 아니다
구직촉진수당은 “구직활동을 하는 대가”다. 고용센터와 취업활동계획(IAP)을 세우고, 매달 구직활동(입사지원·훈련·상담 등)을 이행해야 그 달 수당이 나온다. 이행 안 하면 그 회차는 지급되지 않고, 반복되면 중단된다.
또 하나 — 참여 중 소득이 발생하면 신고 의무가 있다. 일정 금액을 넘으면 해당 월 수당이 지급 정지될 수 있으니 아르바이트 병행 시 반드시 고용센터와 상의해야 한다.
취업성공수당 구조: 참여 중 취업 → 6개월 근속 시 50만원 → 12개월 근속 시 추가 100만원. 단, 이 수당은 중위소득 60% 이하(특정계층 포함) 수급자가 대상이다 — 청년 특례(중위 60~120%)로 참여했다면 대상 여부를 고용센터에서 먼저 확인하자.
4. 신청 방법
| 방법 | 경로 |
|---|---|
| 온라인 | 고용24 →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|
| 방문 |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|
| 문의 |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☎ 1350 |
신청 → 수급자격 심사(약 1개월) → 취업활동계획 수립 → 수당 지급 시작. 예산 소진 전 신청이 관건이라, 대상이 된다면 이번 달 안에 접수하자.
방문 신청은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· 문의 ☎ 1350
5. FAQ
- 실업급여랑 뭐가 다른가요?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퇴사자용, 국취제는 고용보험 이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(청년·경단녀·자영업 폐업자 등)을 위한 제도다. 실업급여 수급 중엔 참여 불가하고, 종료 후에도 6개월이 지나야 1유형을 신청할 수 있다(2유형은 종료 후 바로 가능).
- 알바 경험도 취업 경험인가요? 된다. 2년 내 100일 또는 800시간이면 아르바이트·단기계약도 인정된다.
- 수당 받으며 내일배움카드로 교육 들어도 되나요? 된다 — 오히려 권장 조합이다.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받는 것 자체가 구직활동으로 인정되고, 국취제 참여자는 카드 한도 우대도 있다.
- 부양가족 수당 기준은요? 미성년 자녀, 70세 이상 직계존속, 중증장애인 — 1인당 월 10만원, 최대 4명(40만원)까지.
- 탈락하면 끝인가요? 아니다. 소득·재산이 바뀌면 재신청할 수 있고, 1유형이 안 되면 2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.
- 취업하면 장려금도 있나요? 소득이 낮은 첫해라면 근로장려금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— 다음 해 5월 신청을 기억해두자.
정리
국민취업지원제도는 “고용보험 밖에 있던 사람”을 위한 실업급여다. 월 60만원×6개월 + 성공수당 150만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건, 구직활동 이행이라는 조건과 예산 소진 전 신청이라는 타이밍이다. 위 자가진단에서 1유형이 보이면 고용24 접수부터, 훈련 계획이 있다면 내일배움카드와 세트로 설계하자.
※ 2026년 고용노동부 기준이며, 수급 자격·수당 지급은 고용센터 심사와 구직활동 이행에 따라 달라집니다. 정확한 내용은 고용24와 고용센터(☎1350)에서 확인하세요.
